석유관리원, 해외로 발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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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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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연료 검사와 관련한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전문가 파견 및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그간 협력성과를 인정받아 석유관리원이 한국 측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베트남을 방문키도 했다.
지난 5월에는 2001년부터 日本(일본)석유산업활성화센터(JPEC)와 정기적으로 개최해오던 ‘한일 석유기술교류세미나’를 중국(中國)을 포함시켜 동북아 최대 세미나로 확대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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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해외로 발 뻗는다
다.
표/이천호 이사장 부임 후 해외협력 성과
석유관리원, 해외로 발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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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는 政府 측 요청에 의해 2006년부터 기술 협력관계를 맺고 교육지원 및 정밀도 비교시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천호 이사장이 지난해 부임한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해외 4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맺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이천호 이사장은 “해외 진출을 통해 기존 업무 영역을 해외로 넓혀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선진 유관기관과의 기술교류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석유품질관리 인프라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의 직간접 지원을 통해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석유와 바이오 연료에 대한 공동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은 스크린 테스트와 비노출검사시험차량 등 선진 품질검사 기법을 전수하고 태국은 바이오 에탄올과 같은 대체연료 보급 정책 및 노하우를 공유키로 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국내에 국한됐던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히고 있다.
석유관리원, 해외로 발 뻗는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15일 페루 에너지광물관리청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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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에너지부 에너지사업국(DOEB)과는 지난해 6월 업무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점전적으로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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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페루 에너지광물관리청과의 업무협력은 연료 검사 분야가 석유관리원과 기능 및 역할이 유사하기 때문에 추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