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 앞둔 日 전력선통신(PLC)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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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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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신시 전원으로부터 발생하는 ‘방전전파’가 아마추어무선통신에 잡음으로 작용하면서 아마추어 무선애호가 등이 반대해 왔다. 日本(일본)에서는 FTTH를 일반 가정에 깔아 초고속 누리망 을 이용하는 방법이 보급되는 추세로 최근 들어서는 PLC 사업을 접는 업체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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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일본)내 PLC 지연될 듯=간편한 초고속 누리망 ’으로 평가받으며 가정내 랜으로서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다.
◇전력선통신 ‘잡음’이 걸림돌=PLC는 일반 가정 등에 부설된 전력선을 사용해 고속·대용량 통신을 실현하는 기술로 FTTH 등 통신 전용 회선이 필요없다는 게 최대 장점. 콘센트에 PC 등의 전원 코드를 꽂기만 하면 통신 속도가 20Mbps 정도의 초고속 통신을 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日本(일본) 정부가 ‘전력선통신(PLC: Power Line communication)’의 잡음레벨 기준을 높이면서 올가을 실용화를 앞둔 日本(일본) 통신관련업계에 과잉 규제시비와 함께 실용화 지연가능성까지 제기돼 귀추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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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 앞둔 日 전력선통신(PLC) `삐걱`
이와 관련해 총무성은 “초고속 누리망 이 이미 보급돼 있고 기존 무선과의 혼선도 피하고 싶다”면서 PLC 사용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쓰시타전기 등 업체들은 “전류치를 이 이상 낮출 경우 동영상을 주고 받는 초고속 통신 자체가 어려워진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만약 총무성이 잡음 레벨 설정치를 낮추지 않으면 日本(일본)의 PLC 자체가 표류할 공산도 높다. 겨우 지난 해 12월 방전전파의 요인이 돼 왔던 통신기기에서 흘러나오는 전류치를 유럽보다 낮추는 조건으로 통신업체와 총무성 간의 타협이 성사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日本(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 총무성의 PLC 담당 소위원회는 최근 ‘잡음 레벨’ 설정치를 당초보다 높게 잡아 올 가을 PLC 실용화를 앞두고 實驗에 여념이 없던 통신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다. 관련업계는 “이 상태로라면 日本(일본)에서 PLC 통신 상용화는 당분간 힘들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당시 양측은 올 가을부터 실용화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반면 총무성의 소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내로 ‘잡음 레벨’을 당초 설정대로 정하는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 간의 마찰이 대립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고화질(HD) 영상도 쉽게 송수신할 수 있는 등 무선랜보다 통신 상태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총무성은 이들의 意見(의견)을 반영, 과거 5년 간 실용화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실제로 소위원회의 보고안에는 12월 시점에서 각 통신업체가 설정한 전류치보다 무려 10분의 1로 낮춘 전류치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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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성 급작스레 입장 변화=그러나 총무성은 지난 달 말 소위원회에서 갑작기 “아마추어 무선 등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면서 전류치를 더 낮출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마쓰시타전기산업, 미쓰비시전기, 쓰미토모전기공업 외 각 전력업체들은 “총무성의 규제치가 너무 엄격해 이 상태로라면 PLC 실용화 자체가 힘들다”고 주장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