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4` 북미 3G폰 시장 주도권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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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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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함께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북미 WCDMA시장 선점 여부는 내년도 3G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수 있는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노키아·모토로라 등 글로벌 빅4 업체간 총성없는 전쟁이 예상된다





싱귤러는 지난해 미국 3위 이동통신사업자인 AT&T와이어리스와 합병하면서 총 46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북미 최대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로 급부상했으며 지난해 12월 LG전자·노키아·모토로라 등 3개사를 WCDMA 단말기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 발표한 바 있다아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공급물량을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다”며 “WCDMA 휴대폰 공급은 경쟁사들의 단말기가 납품되는 시기와 비슷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내달부터 싱귤러에 3세대 WCDMA 단말기를 공급하면서 북미 WCDMA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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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싱귤러의 WCDMA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된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3세대 WCDMA 단말기 공급권을 확보, 중고가 단말기 위주로 라인업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 들어 3G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역시 연내 싱귤러에 무선 데이터 전송속도를 3.5세대 HSDPA급으로 높인 WCDMA 단말기 공급을 위해 현재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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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WCDMA시장 선점을 놓고 삼성전자·LG전자·노키아·모토로라 등 빅4 업체간 헤게모니 쟁탈전이 치열하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3G시장에서 새로운 책략적 요충지로 부상중인 북미지역 공략에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아 LG전자 고위관계자는 “싱귤러로부터 구매요청서(P/O)가 접수되는 10월 중순께 단말기를 납품하게 될 것”이라며 “물량은 수 십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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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싱귤러 와이어리스는 이르면 오는 12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3세대 서비스를 처음 하는 데 이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3세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