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시는 중장기 변곡점될듯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3-26 17:26
본문
Download : 20040830-.jpg
반면 IT를 중심으로 한 기업 수익·경기 회복 改善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일단 외국인과 호로그램 매수라는 수급 요건 호전으로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9월에 IT를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 신호들이 가시화된다면 10월 이후 기대되는 ‘연말 효능’와 맞물려 다시 한번 큰 장이 나타날 수 있다고 展望(전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펀더멘털 改善의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LCD 관련주 동원 9월말 LCD 가격 하락폭이 둔화되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LG마이크론 대우 PDP 출하 증가 모멘텀, 수급상 부담은 해소 국면
하이닉스 대우 대만 후발업체와 상대 비교시 50% 저평가. 주가 할인 요소 해소
표. 9월 IT투자 유망 부문·종목





LG텔레콤 대우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가입자 유치 호조 지속
9월 증시는 중장기 변곡점될듯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etnews.co.kr
◇박스권 展望(전망) 우세 속 종목 대응은= 주요 증권사들은 일단 9월 장세 역시 750∼850 사이의 박스권 등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수급 호전’과 ‘펀더멘털 부진’의 대립 양상 속에 한쪽으로 뚜렷한 방향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다.
레포트 > 기타
서울반도체 대우 수익성이 높은 백색 LED 매출비중 확대로 실적 改善
설명
9월 증시는 중장기 변곡점될듯
대우증권 정창원 연구원은 “플래시메모리·LCD 등 주요 IT하드웨어 제품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경기 저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IT경기 저점도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가 될 展望(전망) ”이라고 말했다.
◇호재 vs 악재= 9월 시장의 상승 요인은 △유가의 하락 안정 가능성 △매도차익잔고 확대와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라는 수급 상황 호전 △콜 금리 인하에서 나타난 government 의 경기 부양 의지 등이 꼽히고 있다 ‘경기 상황이 이미 바닥권은 지난 것 아니냐’는 인식도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IT경기 하강은 아직 진행중으로 저점을 논하는 것은 시기 상조로 판단된다”며 “9월은 IT경기 상황을 진단하고 회복 여부를 검증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가의 선행성을 감안한다면 주가 회복은 더 빨리 나타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다.
IT부문 9월 투자 유망 종목들은 삼성전자 등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들에 몰려있다
휴대폰 부품 대신 판매가 하락 우려로 낙폭 과대. 사업 호조 가능성
9월 증시는 중장기 변곡점될듯
순서
9월은 주식시장의 중장기 상승과 하락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展望(전망) 된다된다. 반면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있고 국내외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점은 주가가 오를 때마다 주가의 발목을 잡을 요인으로 지적된다된다.
구분 증권사 내용
◇IT 모멘텀 회복 여부에 촉각= 본격 상승장의 근거가 될 IT 경기에 대하여는 전문가들 사이에도 견해 이 분분하다.
대신증권은 IT분야에서도 差別화가 예상된다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PDP 관련주와 이익률 둔화 우려가 과도했던 휴대폰 부품주에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Download : 20040830-.jpg( 23 )
9월 증시는 중장기 변곡점될듯
PDP관련주 대신 공급자 가격인하로 수요 창출 확대
그밖에 다음달 21일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3분기 주요기업들의 예상 실적 등도 9월장의 중요 변수가 될 展望(전망) 이다. 동원증권 장재익 연구원은 “9월 시장의 흐름은 IT가 얼마나 改善된 흐름을 나타내느냐에 따라 그 방향성과 등락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하이닉스와 LG텔레콤, 중소형 종목 가운데 이익 改善폭이 클 것으로 점쳐지는 서울반도체·LG마이크론을 9월 유망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