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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맞은 `오라클의 피플 인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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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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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스와시 피플소프트 대변인은 “오라클이 확보한 우호 지분은 매우 낮은 수치”라며 “대다수 주주들이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증거”라고 반색하고 있다아

한달 맞은 `오라클의 피플 인수 공방`



한달 맞은 `오라클의 피플 인수 공방`
한달 맞은 `오라클의 피플 인수 공방`

 반독점 문제도 오라클의 발목을 잡으려 하고 있다아 3일 미 사법당국은 오라클에 피플소프트 인수와 관련된 2차 data(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 오라클에 좌절을 안겼다. 이 경우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는 그만큼 힘들어지게 된다. 피플소프트 인수는 바로 이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2위인 오라클의 입지를 강화시켜 준다. 최근 SW업체간 경쟁은 DB SW보다 주로 여기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치열하다. 미 사법부의 2차 data(자료) 검토는 그만큼 반독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라클이 피플소프트 인수 의사를 천명하며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에 ‘충격’을 던져준 지 꼬박 한달이 됐다.
 ◇오라클, 왜 합병에 목매나=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DB SW)를 기반으로 큰 오라클은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 실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의 2차 인수가액인 주당 19달러 50센트가 피플소프트 주주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엔 적은 액수라고 말한다. 또 오라클이 제공하지 못하는 제품을 보완하면서 피플소프트 제품의 컨설팅 서비스와 보수유지료 등 신수입원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아 무엇보다 피플소프트 고객들에게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과 DB SW 일체를 구매토록 해 외형을 키울 수 있다아

 만일 사법부가 이달 중순까지 피플소프트에 추가data(자료)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피플소프트는 조만간 예정대로 JD에드워즈와의 합병을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오라클은 “피플소프트가 포이즌 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었다.

 ◇난제 산적=하지만 한달이 지나는 동안 오라클에 악재만 터지고 있다아 우선 오라클은 7일(현지시각)로 예정돼 있던 피플소프트 주식 공개매수 시한을 18일까지로 10일간 늘렸다. 텍사스·캘리포니아·매사추세츠·델라웨어·미네소타 등 15개나 되는 주government 관계자들이 실무그룹을 결성해 오라클에 반독점 칼날을 들이대기 위한 정밀검토에 나섰다. 주government 도 반독점 문제에 강경한 입장이다. 오라클은 3일 현재 피플소프트 전체 주식(3억1660만주) 중 11%에 해당하는 3480만주에 대한 매각 의사가 밝혀졌다고 전했다. 현재 미 사법부는 오라클처럼 피플소프트에도 2차 data(자료) 요청을 할지 심사 중이다. 피플소프트 주주들이 오라클의 ‘구애’에 대해 냉담하다는 방증이다.
 지난달 6일 51억달러에 피플소프트를 인수하겠다며 폭탄선언을 한 오라클은 이후 63억달러로 인수가를 상향하는 등 피플소프트 합병 의지를 높이고 있다아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주변環境은 오라클에 나쁘게 진행되고 있다아 반독점 문제를 비롯한 악재가 돌출, 인수 가능성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형국이다.


한달 맞은 `오라클의 피플 인수 공방`


설명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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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라클이 JD에드워즈까지 함께 인수하겠다는 배수진을 친 가운데 피플소프트 인수는 수많은 난관을 앞두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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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展望(전망) =델라웨어 법정에서 당초 16일에 열리기로 돼 있던 오라클과 피플소프트간 1차 심리가 양자 합의로 25일로 1차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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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오라클이 피인수기업의 인수방지 정책인 이른바 ‘포이즌 필(poison pill)’ 등을 방지해 피플소프트를 원만히 인수하려면 50%까지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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