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방송채널사업자 시청 점유율, 온미디어 `부진` - CJ미디어·MBC계열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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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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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기업인 지상파 3사가 방송프로그램(program]) 을 제공하는 PP 가운데 자사 계열PP에 대한 공급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分析된다. PP채널은 시청점유율 30위권 이내에 자리잡을 경우 안착으로 평가받는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엑스포츠와 리얼TV가 10∼20위권에 자리를 틀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마쳤다. 엑스포츠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대한 독점판권 확보에 대한 덕을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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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가 지난 1∼9월 PP별 시청점유율을 分析한 결과를 보면 1위 온미디어는 전체 케이블TV시장 내 PP시청점유율이 1월 31.88%에서 9월 집계 24.8%로 급감했다. 그러나 9월은 8.7%에 그쳤을 뿐 아니라 단일PP 1위 자리조차 8.8%인 MBC드라마에 내줬다.
신흥PP의 강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반면 CJ미디어가 애니메이션 분야 공세를 목표(目標)로 올 초 새롭게 선보인 챔프(예전 애니원)는 2.3∼3.2% 점유율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4∼6위권은 SBS미디어넷, KBS스카이, YTN계열MPP 등이 차지했으며, 특히 YTN계열MPP의 경우 코미디TV와 YTN스타의 시청점유율 부진으로 KBS스카이와의 5위 경쟁에서 밀려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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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방송채널사업자 시청 점유율, 온미디어 `부진` - CJ미디어·MBC계열 `약진`
올해 들어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간 격전에서 부동의 1위 온미디어(대표 김성수)가 흔들렸던 반면 2·3위인 MBC계열MPP인 MBC플러스(대표 장근복)과 CJ그룹의 CJ미디어(대표 강석희)가 부상중이다. CJ그룹계열MPP 수치는 CJ홈쇼핑 시청점유율을 제외한 수치다.





지상파의 3개 MPP는 올 1월 31.1% 시advantage(장점) 유율에서 9월 34.96%까지 올라서며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갔다. 표 참조
투니버스의 경우 케이블TV시장의 가장 강력한 킬러로서 1월 시청점유율이 14.37%로 단일PP로선 다른 경쟁MPP 시청점유율을 압도했다. 반면 2위 MBC플러스는 1월 12.23%에서 9월 15.7%로 약진을 거듭했으며, 3위 CJ미디어도 1월 10.75%에서 9월 12.8%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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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설명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展望이며, 특히 KBS스카이의 경우 KBS코리아를 계열로 받아들어 본격적인 마케팅을 할 태세여서 주목된다.
올해 PP 간 채널 경쟁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온미디어계열 투니버스와 CJ미디어계열 챔프 간 경쟁 △MBC드라마 등 지상파계열PP의 강세 지속 △신흥 PP인 엑스포츠와 리얼TV의 약진 등이 꼽힌다. 리얼TV는 교양·다큐 부문에서 기존 PP인 Q채널, 휴먼TV, 내셔널지오그래픽, KBS코리아, 히스토리, CTN 등을 누르고 1위 자리를 움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