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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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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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니다.
실상 하늘 아래 외톨이로 서 보는 날도
하늘만은 함께 있어 주지 않던가.
삶은 언제나 / 은총의 돌층계의 / 어디쯤이다.
누구도 혼자는 아니다.
사랑도 매양 /섭리의 자갈밭의/ 어디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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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투명한 빨래 ② 은총의 돌층계
③ 섭리의 자갈밭 ④ 황송한 축연
⑤ 순수한 얼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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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적진 말로써 풀던 마음 / 말없이 삭이고
얼마 더 너그러워져서 이 생명을 살자.
황송한 축연이라 알고 / 한 세상을 누리자.
새해의 눈시울이
순수의 얼음꽃, / 승천한 눈물들이 다시 땅 위에 떨구이
는
백설을 담고 온다.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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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시에서 화자의 삶의 태도를 암시하는 시어가 아닌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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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와 / 바람
머리채 긴 바람들은 투명한 빨래처럼
진종일 가지 끝에 걸려
나무도 바람도 / 혼자가 아닌 게 된다
혼자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