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스피드 경영 표방하는 디지털 文化(culture)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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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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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서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테이블에서 직접 컴퓨터 키보드를 조작하고 업무 지시를 내린다. 처음회사 이름을 바꾸었을 때에는 ‘23년 동안 영업을 해온 현대정공’이라는 說明(설명) 을 붙여주어야 했다. 자기와 낯설다고 외면하지 않고 새로운 文化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는 CEO의 필수 자질 중 하나다.
한때 현대모비스라는 이름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게 들렸다. 100% 전자결재가 기본이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결재를 받으려고 찾아올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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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경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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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회장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의 집무실에는 의자가 없다. 현대정공은 1977년 스틸 컨테이너사업으로 처음 으로 RV 레저용 차량사업, 철도차량사업, 방위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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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물론 임직원들은 외부에 나가 있어도 휴대폰과 이메일을 연결해 회장의 결재 여부를 언제든지 알 수 있따
그 나이 (1943년생)에 그토록 디지털文化에 익숙한 경영자도 그리 흔치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