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5분기 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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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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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5분기 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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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5분기 만에 증가세
산자부 김필구 투자정책팀장은 “원화 강세와 고유가 대외 경제여건은 좋지 않지만 FTA와 외국인 투자 촉진책 시행 등으로 외국인들의 투자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올해 연간 외국인직접투자는 최근 3년과 유사한 100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日本(일본)기업 투자는 1억9100만달러로 84%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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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처럼 분기별 FDI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투자, 5분기 만에 증가세
한편 3분기 중 M&A투자로는 네덜란드 ING 인슈러어런스의 ING생명 지분인수(2억1000만달러), 스위스 UBS의 대한투자신탁운용 지분인수(2억달러) 등이 큰 사례였다.
외국인투자, 5분기 만에 증가세
외국인 투자 증가를 주도한 것은 서비스업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외국인 국내 투자유치 규모가 5개 분기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FDI가 5억39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0.2% 급감했지만 서비스업 FDI는 금융과 휴양지개발 등을 중심으로 22억5100만달러의 투자가 신고돼 185.6%나 급증했다. 그린필드형 투자 가운데는 스페인 아시오나가 영양풍력발전공사에 1억2800만 달러를 투자한 것, 프랑스 악사의 교보자동차保險(보험) 증액투자(1억1700만 달러) 등이 대형투자로 꼽혔다.
8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 동기대비 13.3% 늘어난 29억4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거나 기존 설비를 늘리는 이른바 ‘그린필드형 투자’는 7.6% 줄어든 18억4900만달러였고, 기존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형태의 투자는 11억달러로 82.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최대 투자지인 유럽연합(EU) 소재 기업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 증가한 13억1900만 달러를 투자, 전체의 44.7%를 차지했고 미국 투자액은 5억8700만 달러로 107%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