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형 전자업체 잇따라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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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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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오는 10월 가동하는 가메야마 제2공장에 LCD TV 등 LCD 사업에 1900억엔이 투입된다 이 경우 샤프의 패널 생산량은 오는 2008년에 32인치 환산으로 현재의 4배인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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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일본)에서 샤프·마쓰시타전기산업 등 선발 디지털 가전업체들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관련부품업계의 동 동반 투자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etnews.co.kr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08년까지 평판TV용 LCD 패널에 2000억엔(2조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日 대형 전자업체 잇따라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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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샤프는 이날 2006 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존 공장을 합친 생산 능력을 현재의 2배인 연 1110만대로 끌어 올린다는 전략(戰略) 이다. LCD TV와 태양전지 부문의 매출강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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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에 앞서 마쓰시타전기산업도 최근 세계 최대 PDP TV 공장 설립에 1800억엔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고 도시바, 캐논, 후지사진필름 등도 각각 1000억엔∼1800억엔 정도의 설비 투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현재 건설 중인 가메야마 제2공장의 누계 투자액은 3500억엔·생산능력도 현재의 4배로 늘어나 세계시장 점유율 30% 체제를 노린다는 전략(戰略) 이다.
日 대형 전자업체 잇따라 대규모 투자
전자업계의 대폭적인 증산은 부품업체들의 생산 증강으로 이어졌다.
다이이치세이메이(第一生命)경제연구소는 디지털 가전 생산이 1000억엔 늘 경우 전자부품 및 반도체는 195억엔, 플라스틱 등 화학제품은 73억엔, 철 재료는 35억엔의 수요가 각각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평판TV 분야에서 LCD와 패권 경쟁하고 있는 PDP 분야에선 마쓰시타전기가 10일 효고현 패널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日 대형 전자업체 잇따라 대규모 투자





디지털 소재 분야에서는 쓰미토모화학이 아이치공장에 약 100억엔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연 600만㎡의 편광필름 제조라인을 증설, 샤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같은 전자업계의 대대적인 투자는 관련부품 및 소재업체들의 투자 도미노 현상을 불러 일으켜 이미 돗판인쇄, 아사히초자, 코닝 등이 올 신규 투자를 결정하는 등 관련업계의 디지털 가전 관련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구체적으로 올 회계연도에 그룹 매출 3조엔, 순이익 870억엔, 경상이익 1800억엔, 영업이익 1600억엔을 goal(목표) 로 세웠다. 이밖에 LCD용 유리기판에선 세계 1위인 코닝과 2위인 아사히초자가 日本(일본)내 주력 공장의 증산에 나섰다.
샤프의 마치다 가츠히코 사장은 도쿄도내에서 개최한 경영 說明(설명) 회에서 올해에만 총 2750억엔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컬러필터를 공급하는 돗판인쇄는 샤프 가메야마 제2공장 가동에 맞춰 미에현에 약 500억엔을 투자, 필터 공장을 신설 중이다.
다.
순서
마치다 사장은 “LCD 패널은 아직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어 추가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고 說明(설명) 했다. 다이닛폰인쇄도 구로자키공장에 라인을 증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