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랜달 스티븐슨號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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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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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은 지난 17년 간 회사를 이끌어 온 에드워드 휘태커 회장 겸 CEO의 뒤를 이어 AT&T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됐다. 특히 내수 통신시장 위주에서 해외 사업 강화나 신규수익 발굴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된다. 그는 또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외국 기업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고문변호사로 일해 온 제임스 엘리스 역시 은퇴하고 웨인 와츠가 후임을 맡는다. 그러나 보다폰과 같은 대기업을 인수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대하여는 언급을 회피했다.
스티븐슨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외국 통신사업자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5년 간 AT&T에 몸담아 온 정통파로 최근까지 휘태커 회장을 보좌해 온 측근이다. AT&T는 네트워크와 해저 케이블 등 글로벌 인프라 강화를 위해 향후 2년 간 7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 릭 린드너 CFO, 캐시 코플린 글로벌 마케팅 총괄, 스탠 시그맨 AT&T 모빌리티(구 싱귤러) 총괄, 존 스탠키 그룹 사장 등 8명이 새 경영진에 포함됐다. 랄프 드 라 베가 지역통신그룹 사장은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을 겸임한다. 스티븐슨 CEO가 맡아 왔던 COO자리는 공석으로 남겨졌다.





AT&T는 포레스트 밀러 그룹 사장이 지휘해 온 인사부문을 앞으로 빌 블레이즈 부사장이 맡게 됐다고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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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etnews.co.kr
이에 따라 에드워드 휘태커 체제의 경영진은 대부분 휘태커와 함께 은퇴하게 된다된다. 밀러 사장은 기존에 인사와 함께 맡아온 전략(戰略) 사업 부문만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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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랜달 스티븐슨號 출범
스티븐슨은 “지난해 인수한 소프트웨어 및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US인터네트워킹과 같은 M&A를 올해도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스스로 개척하는 것보다 그 분야 전문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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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AT&T, 랜달 스티븐슨號 출범
지난 2일(현지시각) 미 최대 통신사업자 AT&T의 새 수장으로 등극한 랜달 스티븐슨 신임 CEO가 core 경영진을 교체,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했다.
순서
경영진 물갈이로 새 체제를 출범시킨 랜달 스티븐슨은 사업 방향에도 變化(변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