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지수 918.90…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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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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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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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실적을 발표한 NHN(2.86%)과 옥션(2.96%)이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KTF(1.54%), LG텔레콤(0.57%), 다음(0.52%)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시황]지수 918.90…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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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밖에 KT(0.37%), LG전자(0.66%), 삼성SDI(0.89%) 등은 올랐으며 포스코(-0.30%), 한국전력(-0.26)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상승 종목은 상한가 29개를 포함해 492개였고, 하락 종목은 하한가 14개를 더해 293개였다.
이날 오른 종목은 493개(상한가 20개), 내린 종목은 244개(하한가 1개)였다. 이날 기관은 78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프로그램(program]) 매매도 729억원 매수 우위였다.
전날 미국 나스닥이 2000선을 회복한 것을 비롯해 모처럼 국내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7.16포인트(1.56%) 상승한 465.02로 지난 8일 기록한 기존 연중 최고치 460.53을 넘어섰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67% 오른 61만5000원을 기록했으며 우리증권 지분 100%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우리금융지주가 5%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은 715억원 순매수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억원, 6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20일 거래소는 16.80포인트(1.86%) 오른 918.90으로 마쳤다. 반면 하나로통신(-0.33%), KH바텍(-4.10%) 등은 내림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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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거래소와 마찬가지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5억원, 580억원씩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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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순매수가 18 거래일째 이어졌으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Internet업종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