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행복하게’를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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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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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韓紙)같은 느낌을 주는 바탕에 붓으로 쓴 듯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라는 글씨. 이 깔끔하고도 수수해 보이는 표지에 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내가 나름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속에서의 도시사람들과 비슷한걸 보니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며 작가는 도시사람들을 보고 철이 없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남을 위해 배려하던 우리들이 어느새 자기 자신만을 위해 남을 배려하지 않고 살아가는 각박한 사회가 되었다는 것을 책을 읽다보니 깨달았다. 세간에 좋은 직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농사를 지으러 간다니...나였다면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허나 대부분 교육문제, 먹거리문제, 인성문제등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함께 엮어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충고하고 있다아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를 읽고쓰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를 읽고
설명
위 내용을 읽고 우리도 어쩌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도시사람하면 좀 더 인성(人性)이 완성된, 모범형에 가깝다는 이미지를 떠올렸었다. 그 모든 것이 ‘절대선’의 이름으로 행해졌으니깐요.”
위에서도 말했드시 이 책은 작가가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모아놓은 책이다. 그리고 이 ‘절대악’에 맞서는 제 생각과 행동은 ‘절대선’이었습니다.
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는 이런 것들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 솔직히 도시사람들을 철이 없다고 표현한 것을 보고 나는 가벼운 충격을 받았다.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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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행복하게’를 읽고쓰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를 읽고
“제가 저항의 길로 접어들었들 때 제 눈에 비친 독재 권력은 ‘절대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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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가가 15년간의 대학교수 생활을 자진해서 그만두고 농촌으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든 생각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내가 말하는 것이 옳은니깐 상대방이 말하는 건 다 틀렸어. 그런데 상대방이 입장을 바꾸지 않네. 그러면 강제로라도 바꾸게 해야지.’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또한 작가는 책속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폭로하고, 비방하고, 중상하고, 모략하는 떳떳하지 못한 행위도 모두 정당화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흔히들 남들과 더불어 살려면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사이좋게 지내야한다고 말한다. 저는 이 ‘절대악’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고 여겼습니다. 특히 공동체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를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