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뉴욕발 악재에 710선도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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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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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모두 하락종목 수가 상승종목 수의 2배를 넘어서며 하락장 분위기를 대변했다.
6일 증시에서 거래소시장은 전날 뉴욕 증시 급락에 따른 악influence(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720선과 710선을 한꺼번에 무너뜨리고 13.96포인트나 떨어진 707.88로 마감했다.
순서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종합주가지수가 710선 아래로 추락했다.
코스닥시장도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하락 분위기가 완연했다. 개인과 프로그램(program]) 매수를 중심으로 한 기관 순매수 우위가 유지됐지만 지수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팬택앤큐리텔의 상장심사 통과 소식에 힘입어 지분보유사인 KTB네트워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통했으며 KDS·AP우주통신·휴닉스 등 개별 재료·실적 보유 종목들이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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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욕발 악재에 710선도 무너져
설명
다. 코스닥지수도 미국 나스닥 급락 소식과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시달리며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꺾여 0.48포인트 하락한 48.24에 장을 마쳤다. 어닝서프라이즈라는 평가와 함께 goal(목표) 주가 상향이 잇따른 웹젠이 10.45% 올라 돋보였으며 NHN·옥션 등 단기 낙폭이 컸던 누리망 주들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거래소에서도 외국인들은 1000억원이 넘는 매도물량을 쏟아내놓으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3개월 보름 만에 임금협상을 타결한 현대자동차도 비관적인 장 분위기에 떠밀려 5.07%나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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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욕발 악재에 710선도 무너져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지수하락폭보다 훨씬 큰 3.5%나 떨어지며 41만원선으로 되밀려난 것을 비롯해 지수관련 대형주 대부분이 매도물량에 몸살을 앓으며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