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인터넷(Internet)전화 100만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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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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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 인터넷(Internet)전화 100만 시대 개막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지난 2007년 7월 누리망 전화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KCT는 2년만인 지난해 7월 가입자 50만을 돌파했다.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 장윤식)의 누리망 전화 가입자가 이달말 100만을 돌파한다. 이 상무는 “향후 디지털TV 전환 시점에 맞춰, 방송 진영만의 특화된 장점을 살린 신concept(개념)의 통신상품을 속속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100만 고지를 달성하는데는 1년여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다.
따라서 현재 가입자 150만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는 SK브로드밴드와 누리망 전화 시장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이규천 KCT 상무는 “케이블TV방송사(SO)들이 모여 공동 사업을 통해 이제 첫 goal(목표) 를 달성하게 됐다”며 “가입자 100만 확보로 통신 서비스의 임계점에 도달한 만큼, 접속수익 등 재무적 안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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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에 따르면 KCT의 누리망 전화 가입자는 이날 오후 현재 99만4000명. 따라서 8월말, 늦어도 9월초에는 100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반기부터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QPS(쿼드러플 플레이 서비스 · 방송+누리망 +유선전화+무선전화)`의 조기 출시가 가능해져 가입자 증가세는 더욱 거세질 展望이다. 누리망 전화에 `케이블TV`와 `초고속누리망 `을 합쳐 저렴한 요금으로 discrimination화를 꾀하고 있다는 설명(說明)이다.
설명
KCT는 자사 누리망 전화의 최대 강점으로 결합상품을 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