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체크카드 `거침없는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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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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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여개 증권사가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CMA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가운데 7월 현재 총 발급규모(추정치)는 35만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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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체크카드 `거침없는 가속페달`
동양종금증권은 CMA체크카드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해외 및 심야시간 사용 제약을 해소한 점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고수할 계획이다.
삼성·롯데·현대카드와 제휴를 맺은 동양종금증권이 100만명이 넘는 기존 CMA고객을 등에 업고 가장 많은 18만여장을 발급했다.
CMA체크카드 `거침없는 가속페달`
카드 발급규모는 각기 다르지만 이들 증권사 모두 본격적인 영업 6개월여만에 각 사 CMA계좌의 20∼30% 가량을 체크카드 가입자로 유치하는 데 성공, CMA체크카드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자산관리계좌(CMA)와 체크카드가 결합한 CMA체크카드가 ‘금리인상’이라는 호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서
CMA체크카드 `거침없는 가속페달`
증권업계는 지난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4.75%로 0.25%p 인상한 후 은행권이 예금금리를 높이자 곧바로 CMA 금리인상으로 대응했다. 굿모닝신한증권(LG·신한카드)이 5만4000장으로 뒤를 이었고 future 에셋·현대·삼성증권 등도 2∼3만여장을 발급했다
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윤성희 마케팅 이사는 “CMA체크카드의 편의성이 알려지면서 젊은 CMA가입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제휴카드의 혜택을 고루 누리기 위해 복수로 CMA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경우도 많아 시장 展望(전망) 이 밝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근 금리인상 호재까지 더해져 CMA체크카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태세다.
설명
CMA 기대수익이 커짐에 따라 CMA체크카드 인기도 더욱 높아질 展望(전망) 이다.





CMA체크카드 `거침없는 가속페달`
후발주자인 메리츠증권도 CMA체크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과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썸머페스티벌’을 진행중이며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마그네틱 방식이 아닌 IC칩을 넣은 CMA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신규 가입자를 유인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CMA체크카드가 올 상반기에 성장 기반을 다진 가운데 최근 각 증권사가 CMA 금리를 잇따라 상향조정하면서 CMA체크카드의 매력이 더욱 높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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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이 기존 연 4.0∼4.9%에서 4.2∼5.2%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고 메리츠·SK·교보·현대·우리증권 등도 각각 0.2∼0.3%p씩 금리를 인상, 4%대 후반에서 5% 초반에 이를 정도로 연 수익률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