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외국인 1000억대 `사자` 7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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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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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먼그룹이 인수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현대오토넷, 유화 제품가격 반등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된 LG화학 등이 강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 710선을 회복했다. 하나로통신이 6.47% 올랐고 웹젠(3.99%)·KTF(3.93%)·CJ엔터테인먼트(3.92%)·옥션(2.84%)·국민카드(2.74%) 등도 상승했다.
SK텔레콤이 ‘발신자 서비스 사용료’ 논란과 포스코가 SK텔레콤 지분중 5000억원 가량을 해외교환사채(EB)로 발행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2.76% 떨어진 것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가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현대상선도 지주회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의 급등세에 힘입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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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8포인트 상승한 705.58로 출발해 11.78포인트(1.68%) 상승한 713.08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1000억원이 넘는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이틀째 ‘사자’에 나서고 옵션 만기일 출회매물이 많지 않을 것이란 展望이 나오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2.13%)·한빛소프트(3.08%)·강원랜드(2.35%)·LG홈쇼핑(2.33%) 등은 떨어졌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시황]외국인 1000억대 `사자` 710선 회복
다. 전반적인 거래 부진 속에서도 반도체와 정보기술(IT) 부품주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순환매가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2.88% 올라 41만1500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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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날에 비해 0.54포인트(1.12%) 오른 48.85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