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벤처 65%, 윤리경영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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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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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foundation(창업)자와 관계없는 전문경영인은 26%에 그쳤다.
국내 IT벤처 65%, 윤리경영 필요하다
이번 조사결과 국내 IT중소벤처기업 대표 73%는 소유경영자 또는 이들과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으로 파악됐다. foundation(창업)세대 소유경영자가 61%로 가장 많았으며, 2세대 소유경영자 및 foundation(창업)자와 혈연관계가 있는 경영자가 각각 6%였다.
또 ‘윤리위원회’와 ‘내부고발자 보호제도’를 도입했느냐는 질문에는 각각 22%와 24%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머지 37%는 ‘중간’이라고 대답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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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중소벤처기업 클린경영 실천포럼’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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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벤처 65%, 윤리경영 필요하다
국내 IT중소벤처기업 CEO 3명중 2명은 윤리경영 당위성에 높은 공감을 표시했다.
김 교수는 “기업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야 윤리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벤처기업은 특성(特性)상 소유경영분리만을 권장할 수 없다”며 “이들 기업이 윤리경영을 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리경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37%)과 ‘모범 관행’(32%)이라는 대답이 ‘경영 전략(戰略) ’(16%)과 ‘수익성 및 실적’(9%)을 크게 앞서, 윤리경영의 당위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들의 상당수는 foundation(창업) 소유경영자여서 실제 윤리경영을 얼마나 실천할지 여부는 의문이다. 김선현 부천대 교양과 교수는 “중소벤처기업 20% 이상이 이 제도를 도입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government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한다면 크게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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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벤처 65%, 윤리경영 필요하다
국내 IT벤처 65%, 윤리경영 필요하다
IT벤처기업연합회(회장 서승모)가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와 공동으로 222명의 IT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클린경영 도입實態’를 조사한 결과 윤리경영 당위성에 대해 전체의 6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당위성이 없다’는 응답은 7%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