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관용적 성격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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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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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비틀어 짜듯이 물을 틀 수가 없는데도 이 말을 모두가 알아듣는다. `수도 꼭지를 튼다`는 말은 `수도를 튼다`가 되고, 더 나아가서 `물을 튼다`고까지 하게 되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는 `귀가 안 들린다`라고 하고, `아무 것도 안 보인다`는 `눈이 안 보인다`고 한다. 결국 `사전을 찾는다`라는 말은 관용어로서 사전의 올림말이 될 수밖에 없게 되고 만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쓰는 말 중에는 정상적으로는 도무지 뜻이 통할 수 없을 것 같은 말들이 많다.언어의관용적성격에관하여 , 언어의 관용적 성격에 관하여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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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관용적성격에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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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단어를 사전…(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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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론
사전에서 단어의 뜻이나 발음 등을 찾아본다는 의미의 `사전을 찾는다`는 `목적어+타동사`로 분석할 수 없다. 이 말이 이러한 뜻으로 쓰이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확대경은 무엇에 쓰는 거야?` `사전 찾을 때 쓰는 거지.` 할 때의 `사전(을) 찾는다`라고 하는 말은 당연히 사전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다는 뜻이어야 하고, 어떤 문맥에서도 이런 뜻으로만 해석이 되어야 할 텐데, 위와 같은 대화에서는 `사전에서 단어의 뜻이나 발음, 철자 등을 찾아본다`라는 뜻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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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언어의 관용적 성격에 관하여 작성된 리포트입니다. 정상적인 문법적 안목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