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규 사무실 공급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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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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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심권에도=서울 강남권에서는 삼성 계역 가 총 연면적 12만5000평 규모로 추진 중인 이른바 ‘서초삼성타운’ 3개동 중 2개동이 먼저 준공된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인 누리스퀘어는 △국내외 IT기업 R&D센터 △산학연 공동연구센터 △IT 비즈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4월께 삼성물산 건물이 지하 7층, 지상 33층 규모로 들어서며 이어 연말에는 지하 7층, 지상 32층 규모 삼성생명 건물이 완성된다.
내년 신규 사무실 공급 두배로
◇상암단지 잇따라=내년부터 서울 상암동 상암DMC단지에 본격적으로 업무시설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이후 연간 20만평을 맴돌던 서울 지역 사무용 건물 공급량이 내년에는 40만평대로 두 배 이상 늘어날 展望이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는 연면적 2만2000평으로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구 등을 도입해 업무용 건물로는 국내 최초로 친environment(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지하 8층, 지상 43층으로 가장 규모가 큰 삼성전자 건물은 2008년 초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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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 증가=부동산업계는 내년 신규 사무실 공급량이 올해에 비해 2∼2.5배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따 신영애셋의 경우 내년 서울 지역(분당 등 일부 수도권 포함) 신규 사무용 건물 예상 공급량이 40만6000평으로 지난해 19만평, 올해 22만2000평 등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展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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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도 올 하반기 현재 건축중인 건물을 포함해 내년까지 서울 지역에 공급될 사무용 건물이 44만4000평 규모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공급된 18만7000평의 2.4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신규 사무실 공급 두배로
이밖에 서울 도심권에서는 충무로2가에 위치한 서울중앙우체국 신청사(재건축)가 관심 대상이다. 신영애셋 홍순만 투자자문사업부장은 “그간 각 사 environment(환경) 에 맞는 사무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기업의 고민이 내년 사무실 공급량 및 대형빌딩 증가에 힘입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한동안 주춤했던 2만평 이상 대형 빌딩도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서 올 한해 극심했던 사무실 부족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이달 말 LG CNS 상암IT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팬택, 한독산학협동단지,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등이 내년 건물 준공을 앞두고 있따 이 가운데 누리꿈스퀘어는 연면적 4만6152평으로 규모면에서 가장 클 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첨단인프라 시설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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