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단기 급등 부담 5.9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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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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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시황]단기 급등 부담 5.94P 하락
◇거래소=전날 급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상승했고 외국인도 매수세를 이어나갔지만 최근 단기 상승폭이 컸던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 22일 거래소는 5.94포인트(-0.64%) 내린 924.0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9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억원, 923억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가 20일 연속 이어진 가운데 미국 누리망 업체 이베이의 실적 호전 소식에 누리망 업종이 동반 상승하며 오름세가 계속됐다.
미국발 이베이 호재에 힘입어 NHN이 8.09% 오른 것을 비롯해 옥션(5.03%), 다음(5.68%) 등 누리망 업종 대부분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LG전자(3.34%)가 유일하게 올랐다.
상승 종목은 431개(상한가 33개)로 하락 종목 382개(하한가 14개)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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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종목은 344개(상한가 15개), 내린 종목은 370개(하한가 3개)였다.
삼성전자는 0.80% 하락했고 SK텔레콤(-1.95%), KT(-0.62%), 국민은행(-2.08%) 등 시가총액 상위권 대부분이 내림세였다.
설명
외국인은 1245억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761억원 매수 우위였다. 반면 기관은 35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 470선은 지난해 12월 15일(476.00) 이후 4개월 만이다. 여기에 외국인이 선물 순매도를 보였고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이 3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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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4개월 여만에 470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은 7.07포인트(1.51%) 오른 475.88을 기록했다. 이밖에 하나로통신(1.17%), LG텔레콤(4.65%), 레인콤(0.09%) 등도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