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제어 · 관리시스템 기술 `완전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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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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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스마트그리드 도래와 신재생에너지, 녹색산업 및 기후變化 대응 등 다양한 전력 및 관련 산업의 變化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전력계통뿐 아니라 고속철도, 상하수도, 지하철, 고속도로 관리시스템에도 널리 적용할 수 있고, 전력 및 관련 산업의 해외시장 연계 수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展望했다.
자체 기술로 EMS를 개발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전력 제어 · 관리시스템 기술 `완전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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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력 제어 · 관리시스템 기술 `완전 독립`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및 송배전 기술을 자랑하면서도 유독 외국에 의존해 왔던 전력제어 기술까지 완전 자립하게 됐다.
EMS는 발전소, 송展望, 변전소, 배展望에 이르는 전력설비를 종합적으로 관리·제어하는 core설비로 정보기술(IT)과 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SW) 工學기술이 모두 결합된 첨단 복합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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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인 전력거래소를 총괄기관으로, 한전KDN, 한국전기연구원, LS산전과 함께 15개 기관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 개발이 진행됐으며, 이번 개발 완료까지 5년간 총 399억원, 연인원 260명 이상의 박사급 연구진이 투입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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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는 우리 전력산업의 양적 성장과 기술 고도화에 따라, 선진화된 계통운영 시스템을 자체 제작하고 필요한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2005년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뛰어난 IT 및 전력계통 운영 경험에도 불구하고, 전력IT의 core설비인 EMS는 프랑스 아레바에서 도입해 10년째 운용해 오고 있다아 그 이전에도 두 차례에 걸쳐 모두 외국 시스템을 써 왔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지난 2005년부터 국책 Task 로 추진해 온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K-EMS:Korea Energy Management System)’의 개발에 성공, 계통망 실증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