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셋톱박스]`트리플 대박`시장을 잡아라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3-01 17:35
본문
Download : 20051212-.jpg
[월요기획-셋톱박스]`트리플 대박`시장을 잡아라
레포트 > 기타
특히 PDP와 LCD TV 가격인하로 디지털TV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덩달아 디지털 셋톱박스의 수요도 폭증하는 양상이다. 또 홈캐스트는 지난 8월부터 네덜란드 지상파사업자 KPN에 PVR 겸용 셋톱박스를 공급하기 스타트해 크리스마스 특수에 맞춰 물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
설명
다.
[월요기획-셋톱박스]`트리플 대박`시장을 잡아라
셋톱박스 업체들이 사상 유례없는 호황기에 돌입했다.





Download : 20051212-.jpg( 12 )
◇유럽·북미 디지털 전환 ‘급류’= 유럽지역은 월드컵과 올림픽을 계기로 방송環境(환경)이 기존의 표준화질(SD)급에서 고화질(HD)급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디지털 셋톱박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월요기획-셋톱박스]`트리플 대박`시장을 잡아라
순서
트리플 대박 찬스를 잡아라.’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북미·유럽지역 방송環境(환경)의 디지털가 급진전되면서 전세계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은 내년부터 2008년까지 연平均(평균) 6.5%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시장으로 꼽혀온 북미시장의 경우 디지털화와 함께 내년부터 모토로라 등 거대기업의 독점구조가 깨지고 개방될 예정이어서 국내 셋톱박스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라이프가 내년부터 PVR서비스를 본격화하기로 하고 가온미디어와 PVR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KT는 연내 IPTV 시범서비스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휴맥스는 올 들어 이미 독일 프리미어와 미국 디렉TV 등에 PVR 제품을 1200억원 어치나 공급했으며, 토필드도 유럽지역 PVR 수요급증에 맞춰 지난 10월 매출이 전분기 월 平均(평균)치보다 75%나 급증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특수 시즌이 이미 스타트됐고, 독일월드컵과 이탈리아 동계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디지털 셋톱박스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올 연말부터 내년 동계올림픽까지 적어도 1년 이상은 셋톱박스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부가 컨버전스 제품으로 승부수= 유럽과 북미 등 황금어장을 향한 국내 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공략해온 중동지역에서 china산 저가제품에 밀려 마진율이 크게 떨어진 것도 유럽과 북미시장 진출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휴맥스·홈캐스트·토필드·가온미디어 등 국내 주요업체들은 개인영상저장(PVR) 기능이 내장된 제품과 IPTV 수신이 가능한 IP셋톱박스 등 고부가 컨버전스 제품을 잇따라 개발, 유럽과 북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특수는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기존 아날로그 셋톱박스 시장은 매년 20%씩 마이너스 성장의 급격한 감소세로 돌아서 디지털 셋톱박스로의 전환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측했다.
[월요기획-셋톱박스]`트리플 대박`시장을 잡아라
변대규 휴맥스 사장은 “월드컵,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로 촉발된 방송의 디지털 전환은 향후 3년 이상 지속될 전망이어서 셋톱박스 업계가 그야말로 르네상스 시대를 맞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