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럭스, 가전업계 인수합병 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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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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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의 고위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는 본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目標(목표)”라면서 “영업권과 180여명의 관련 인력을 넘겨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계약이 성사되면 네오플럭스가 출자해 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이 IS사업부를 인수할 예정이다.
노비타의 대주주인 네오플럭스가 대우일렉의 IS사업부 인수 계약을 해 가전업계 인수합병(M&A)의 핵으로 떠올랐다. 네오플럭스는 2000년 설립된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노비타·삼홍테크 등에 이어 대우일렉까지 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전자제조업 구조조정 펀드로 자리매김할 展望(전망) 이다.
네오플럭스, 가전업계 인수합병 핵으로
김양호 네오플럭스 이사는 “노비타와 대우일렉은 각각의 사업영역이 특화돼 있고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해 인수하게 됐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올리고 china(중국) 진출도 지원하는 등 전자제조업종 전문 펀드로 성장하는 것이 目標(목표)”라고 말했다.
네오플럭스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삼성전자로부터 노비타의 지분 100%를 인수, 2년 반여 동안 비데 등 건강가전 전문기업으로 재편하는 등 기업경쟁력 강화작업을 추진 중이다.
네오플럭스, 가전업계 인수합병 핵으로
한편 네오플럭스는 지난해 말 노비타의 지분 33%를 레인콤의 대주주인 보고사모펀드에 매각, 양사가 전자제조기업 대규모 M&A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는 展望(전망) 도 나오고 있다아 이에 대해 보고펀드 관계자는 “이번 대우일렉 인수는 네오플럭스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면서 “추가적인 협력 협상은 진행한 것이 없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다. 이 관계자는 또 “대우의 카오디오사업은 GM 등 자동차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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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지난달 말 대우일렉의 인포테인먼트(IS)사업부를 영업권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현재 본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