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작은 중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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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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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도에 발길을 끊은 채로 지내다가 4년만에 중도를 찾아가게 되었는데 4년만에 중도를 찾게 된 올해. 우연한 기회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느끼지 못한 느낌들을 느끼게 되었고 중도가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평감상/기행답사
춘천의 작은 중도를 다녀와서
설명
지리와 인간생활 report로 `내가 가 본 여행지 introduction`라는 주제가 주어졌을 때, 사실 많이 당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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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거의 매 해를 배를 타고 드나드는 곳이라 중도라는 곳에 대한 편안함만 느꼈을 뿐, 그 곳을 갈 때마다 느끼는 즐거움이 없었다. 여행에 원래도 관심이 없을뿐더러 여행을 그리 많이 다니지 못한 나는 어느 곳이 적합할지 많이 생각을 했다. 춘천에 있는 작은 섬인데, 원래 근거지가 춘천인 나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두 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소풍을 중도, 위도 이 두 곳을 번갈아 가면서 다녔다. 그렇게 한참을 생각한 후에 생각 난 곳은 `중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