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읽고쓰기나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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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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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양쪽의 차이점을 말하려면 성인이 된 그들 자신의 페르소나를 내세우는 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들이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은 요즘 세대의 adolescent(청소년)들이다. 나는 그 출판사에서 낸 `깨지기 쉬운, 깨지지 않을`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대부분이 adolescent(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따 adolescent(청소년) 시기를 모두 거치고 성인이 된 작가들이 성인과 adolescent(청소년)의 다른 점을 고민해보는 `adolescent(청소년) 소설`을 쓰면서 그 주인공으로 adolescent(청소년), 그것도 현대의 adolescent(청소년)을 내세우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일까. 나는 그들이 성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인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만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들은 요즘 세대의 adolescent(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을 쓰는 일 자체를 요즘 세대와 소통(을 제안)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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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서평
완득이를 읽고쓰기나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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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adolescent(청소년) 시기와 성인이 된 이후를 모두 알고 있는 것은 adolescent(청소년)이 아니라 성인이다. adolescent(청소년) 소설을 많이 간행한 모 출판사에선 `adolescent(청소년) 소설`을 adolescent(청소년)과 성인의 다른 점을 궁리해보는 글이라고 정이한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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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를 읽고나서 나서
adolescent(청소년) 소설의 가장 큰 problem(문제점)은, 작가들이 adolescent(청소년)을 대상으로 글 쓰는 일 자체에 의의를 둔 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