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코스닥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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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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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강세를 보인 LCD, 반도체주를 비롯해 대부분의 테마종목군도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들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1000억원대에 이르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S&P가 우리나라의 올 경제성장률 展望(전망) 을 5%로 제시하면서 당초 예상치보다 0.7%포인트 낮춰 잡은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3367만주와 7644억원을 기록했다. 16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기대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미국 증시가 하락했고,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전날보다 24.04포인트나 떨어진 592.25에 마감됐다. 거래소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들이 매도 우위를 지키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앞장섰다. 하락종목이 666개로 상승종목 131개를 압도했다. 하락종목이 681개로 상승종목수 108개의 6배를 웃돌았다. 삼성전자는 외국계 매도물량이 집중되면서 6% 넘게 내렸으며 나머지 SK텔레콤, KT, 한국전력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부담을 가중시켰다. 반면 테크메이트 등 전쟁수혜주와 사업구조조정에 따른 긍정성이 제기된 넥스텔, 유상증자를 결의한 theory(이론)테크 등 개별종목군은 강세를 이어갔다. 기관투자가들이 매수우위를 견지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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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코스닥 시황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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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단기추세선인 5, 2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무너뜨리며 1.45포인트 내린 42.43에 장을 마쳤다.
거래소·코스닥 시황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급락해 600선을 밑돌았다. KTF, 하나로통신, LG홈쇼핑, NHN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약세권을 맴돌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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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