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DVD리코더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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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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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DVD 리코더 시장은 지난해 출하대수가 403만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급신장 추세다. 하지만 대당 mean or average(평균) 단가가 5만4000엔으로 전년 대비 1만8800엔이나 떨어져 결과적으로 업체들의 수익성은 악화됐다.日 DVD리코더 시장 `지각변동`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한편 세계 DVD 리코더 보급률은 지난해 말 14%에서 올해 말까지는 25%로 확대될 것으로 展望(전망)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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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4위였던 소니는 무려 3.3배 늘어난 89만대를 판매하며 2위로 도약, 마쓰시타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파이오니어, 도시바는 1단계씩 추락했다. VHS 일체형 신제품을 히트시킨 일본빅터(JVC)와 신규 진출한 미쓰비시전기가 9.9%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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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업체인 마쓰시타는 점유율이 12.8%포인트 떨어졌으나 출하대수는 4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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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총연이 발표한 일본 DVD 리코더 시장 동향 data(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하대수는 전년보다 211만대 늘어난 403만대(109.9% 증가)며 출하금액은 53.5% 증가한 2180억엔으로 나타났다.
업체간 점유율 면에서도 지난 2003년 마쓰시타, 도시바, 파이오니어, 소니, 샤프 등 상위 5사의 점유율이 98%에서 지난해에는 84.4%로 떨어졌다.
MM총연은 “올해 일 DVD 시장은 출하대수가 34% 증가할 展望(전망) ”이라며 “가격 하락이 심화되면서 ‘팔아도 남지 않은 장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을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그나마 재고를 조절하면서 가격 하락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日 DVD리코더 시장 `지각변동`
일본 DVD 리코더 시장이 업체간 출하 경쟁과 신규 진출 기업들의 약진으로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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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최대 공급업체인 마쓰시타전기의 점유율이 급락하고 소니가 2위로 급부상하는 등 시장점(長點)유율에 큰 change(변화)가 일고 있으며 업체들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이 연mean or average(평균) 25% 이상 하락하고 있다
日 DVD리코더 시장 `지각변동`
日 DVD리코더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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