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스타마케팅, 결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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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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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진행한 ‘이효리의 가을신상 할인전’ 역시 당시 인터파크 쇼핑부문 트래픽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광고를 하지 않은 8월에 비해 9월 패션 전체 매출은 40% 늘어 다른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보다 상당히 높았다. 새 광고 모델을 바꾼지 채 열흘도 되지 않았지만 페이지뷰· 순방문자 수· 인당 체류 시간 등이 벌써부터 전월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다른 분야 광고 모델은 회사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그치지만 오픈마켓 모델은 기획전이나 제품 출시로 방문자 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매출까지 크게 끌어올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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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스타마케팅, 효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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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역시 여성그룹 ‘2NE1’을 내세우며 여성 의류 매출을 끌어 올렸다. ‘11번가 CF속 2NE1 딱 내 스타일’ 등 패션의류 및 잡화 기획전 진행을 통해 매주 25∼30%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첫 광고를 내보낸 지난 9월부터 두달간 트래픽이 8월 대비 30% 증가했다.
오픈마켓 스타마케팅, 결과 봤다
스타급 광고 모델이 오픈마켓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옥션은 지난 1일 패션 부문 강화를 위해 걸그룹 ‘에프엑스(f(x))’를 모델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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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스타마케팅 이후 패션 카테고리의 트래픽도 크게 증가했다. 조만간 매출로 직결되는 기획전이 열릴 경우 이 같은 흐름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 CF속 효리스타일 따라잡기’ 패션 기획전은 다른 프로모션에 비해 트래픽이 5배 이상 급증했다. 매출은 55%나 상승했다.
10일 인터파크는 이효리 광고를 스타트하기 전인 8월 대비 9월, 10월 패션 카테고리 방문자 수(UV)가 32% 늘고 페이지뷰(PV)는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 1일 광고가 전파를 탄 첫 주의 패션·잡화·뷰티 카테고리의 주문 건수가 그 전 주인 8월 마지막 주보다 5% 상승한 것. 기획전 역시 홈런을 날렸다. 다음디렉토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마지막 주 580만명을 상회했던 방문자 수가 11월 첫째주에는 61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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