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기술이 미래다] 차세대 부품소재- IT산업의 미래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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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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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산업은 물론이고 未來 IT 융합산업의 전후방 연관效果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현 이명박 政府(정부)가 차세대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절체절명의 처리해야할문제로 삼고 범국가적인 역량을 쏟겠다고 선언한 배경이다. 에너지 environment(환경) 분야에서는 바이오 연료·소재가, 신산업 부문에서는 △유비쿼터스 지능형 센서 모듈 △초고속·전광 통신용 광부품 △디지털 RF 부품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복합 소재 △나노 코팅·필름 등이다. 우리나라 무역 역조의 주범으로 꼽힐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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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산업의 중요성은 비단 현실적인 무역 가계부 때문만이 아니다.
주력 기간산업 분야에서는 임계성능·에너지·스마트 소재 등이 꼽힌다.
다행히 신政府(정부) 들어 차세대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대한 범국가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 IT 부품 시장의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지는 것도 이처럼 과거에 비해 높은 기술 수준과 엄청난 설비 투자가 수반되는 탓이다. 전 세계 IT 부품 시장 4421억달러 가운데 16% 가까운 규모를 국내 IT 부품·소재업계가 차지했던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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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5년 한일 수교 이후 40년 이상 고질적인 병폐였던 대일 무역 적자는 해가 갈수록 제동이 걸리기는커녕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유선통신 부품 기술도 미국·Japan·유럽에 이어 네 번째인 85점 정도다. 차세대 부품 소재를 未來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제대로 키워야 우리 산업뿐만 아니라 경제를 살릴 수 있따
지금도 국내 IT 부품·소재산업의 위상은 무시 못 할 규모다. 대일 무역 적자의 3분의 2는 부품·소재의 수입 탓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차세대 부품·소재 원천 기술 없이는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도 보장받을 수 없다는 데 있따
하지만 전 세계가 무한경쟁 시대로 진입한 지금 미국·Japan·유럽 등 기술 선진국과 中國·러시아·인도 등 신흥 경제 강국의 틈바구니에서 하루빨리 ‘낀’ 신세를 면하기 위해 차세대 부품·소재산업을 더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게 한결같은 지적이다. 유럽·Japan에도 뒤지는 상황에서 이동통신 강국이라는 별칭이 무색할 정도인 셈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IT 제조업 수출액 1255억달러 가운데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6.3%에 달한다. 유럽·Japan이 미국과 비슷한 수준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80점대에 그친다. Japan의 아성인 공통 부품·소재 분야에는 여전히 85점 정도에 머문다. 미국의 무선통신 부품 기술 수준을 100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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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멀티미디어 부품 기술력도 아직 취약하기는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와 中國의 기술력 격차가 1년 정도인데 이는 미국과 한국의 기술력 차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유망 품목을 적극 발굴해 업계와 힘을 모아 집중적으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7.2% 늘어난 규모다. 유무선 통신 부품과 멀티미디어 정보처리 부품 기술은 미국이 독보적이다. 달리 보면 주요 point 부품·소재 시장에서 한국은 미국·Japan·유럽 등 기술 선진국 반열에 아직 들지 못한 채 中國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취급될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中國은 유선통신 부품 기술이 현재 82점 수준으로 우리를 턱밑까지 추격해왔다.





지난 1970년대 말부터 뿌리내리기 스타트한 국내 IT산업은 말 그대로 ‘개발 경제’ 논리에 의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우리나라는 90점에도 못 미친다. 올해 연간 단위로는 사상 최대치인 350억달러까지 치솟을 展望이다. 완제품을 빨리 만들어 내다 팔아야 하는 처지에 부품·소재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나, 경제의 풀뿌리인 중소기업 육성에 관심을 돌릴 수 없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더욱 심각하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친environment(환경) 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차세대 소자·소재 기술의 중요성도 부각됐다.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대일 무역 적자는 200억달러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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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부품·소재 분야에는 Japan이 역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했다. 한결같이 지적하는 요인은 부품·소재산업의 높은 대일 의존도다. 政府(정부)는 차세대 부품·소재산업 지원에 총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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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계 지도에서 IT 부품 기술력에 관한 한 우리나라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최근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연구에 따르면 무선통신·유선통신·멀티미디어 정보처리·공통 기반의 4대 point 분야를 통틀어 국내 IT 부품·소재 기술력은 겨우 中國보다 나은 수준이다.
서한기자 hseo@
이 같은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세계 시장에서는 가히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기술 경쟁이 펼쳐지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따 고부가 첨단 부품 쪽에서는 선진국에 밀리고 신흥 강국의 추격이 거세지는 형국인 셈이다.
IT 부품은 이미 각종 기기의 융·복합화, 제품 수명주기의 단축, 대용량화 및 양산성, 신규 IT 서비스 확산 등과 맞물려 ‘디지털화·경박단소화·고기능화·고집적화’의 흐름으로 발전했다.
다. IT 최강국이라는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하면 할수록 부품·소재 강국인 Japan의 배만 불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