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IT수출품목 세계무대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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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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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경우 디자인·품질 등 제품혁신과 함께 marketing 戰略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됐다.
반도체·LCD·휴대폰의 한국 3대 IT수출산업이 최소 6개월 동안 후발주자 없이 글로벌 무대에서 ‘독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단, 해외 경쟁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전열을 정비해 추격을 스타트하면 다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만큼, 이 기회에 기업은 본질적인 체질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government 는 안정적인 환율 관리와 규제완화 등 기업 경영環境 개선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미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와 LCD는 적절한 설비투자를 통해 가격경쟁력 우위를 유지하면서 경제 위기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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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위기극복 요인으로는 휴대폰의 경우 터치스크린폰처럼 디자인과 품질이 획기적인 제품을 경쟁기업보다 1∼2분기 앞서 출시하는 공격적인 경영戰略이 효능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업종별 주요 요인으로는 반도체의 경우 ‘제품혁신’ ‘생산효율의 향상’이 각각 33.3%와 25.0%로 나타났으며, LCD 업종에서는 ‘생산효율 향상’이 28.6%였다. ‘3년 이상 장기’라는 응답은 반도체가 37.5%로 많았고, LCD와 휴대폰이 25.0%와 1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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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6개월∼1년’이라는 답변이 반도체와 LCD가 각각 37.5%였으며, 휴대폰이 62.5%에 달했다. 또 조선과 휴대폰 업종에서는 디자인 및 품질 등 ‘제품혁신’이 환율상승보다 경쟁력 향상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애널리스트 92명을 대상으로 ‘우리 주력 수출산업의 경쟁력 우위 지속기간’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LCD·휴대폰의 3대 품목 모두 ‘6개월 내’라는 응답은 한 명도 없었다.
전경련 관계자는 “지난 외환위기 이후 수출기업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높여 경쟁력을 제고해 온 것이 올해 상반기 고환율과 시너지 효능를 발휘해 주력 수출 산업에 기회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3대 IT수출품목 세계무대 독주
서동규·김준배기자 dkseo@etnews.co.kr
3대 IT수출품목 세계무대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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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IT수출품목 세계무대 독주
수출 경쟁력이 높아진 요인에 대해 대부분 업종에서 ‘환율 효능’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앞으로의 정책 우선project를 묻는 질문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안정적인 환율관리 이외에도 △연구개발(R&D) 지원 △규제 완화 △원자재 수급안정 등이 필요하다고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