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화도 2.0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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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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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집 전화도 2.0 시대로
하나로텔레콤도 내달 출시를 goal(목표) 로 단말기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하나로는 1.7㎒와 2.4㎓ 대역 모두 검토 중이다. 특히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콘텐츠 내려받기 , MMS 등과 같은 신규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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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단말기 6종 준비=KT는 기존 아날로그 안(Ann)폰을 디지털로 바꾼 디지털 안폰을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8만∼20만원이다. 단말기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진행 중이며 올해 6종 안팎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다. KT·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업체도 단말기 테스트, 부가기능 추가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집에서는 휴대폰과 경쟁=가정용 디지털 전화는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보안기능이 뛰어나다. 휴대폰에 밀려 안방에서조차 외면받았던 가정용 전화의 부활이다. 디지털 property(특성)상 집 전화로 룸모니터링 같은 홈네트워트 기능이나 홈로봇 등의 서비스 개발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특히 휴대폰에 입력한 기존 전화번호를 내려받기 할 수 있어 집에서 굳이 휴대폰을 쓸 필요가 없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해마다 빠져나가는 유선전화 고객을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디지털 전화가 방어해주는 效果(효과)도 톡톡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말 크기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같은 데이터통신·부가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또 MP3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하고, 휴대폰 전화번호(폰북)도 옮길 수 있다
집 전화도 2.0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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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전화도 2.0 시대로
집 전화도 2.0 시대로
KT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으로 가정용 전화의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집전화 2.0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날로그 안폰 가입자는 185만명으로 SMS, CID 등의 부가서비스를 80%가량 이용하고 있다
순서
정보통신부는 4월 기존 가정용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의 디지털 전환을 처음 한다.
◇가입자 방어·ARPU 상승에도 效果(효과)=통신업계는 가정용 전화의 디지털화로 유선전화의 가입자 방어는 물론이고 가입자당 매출(ARPU)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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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가정용 디지털 전화(DCP:Digital Cordless Phone)를 쓸 수 있게 된다된다. 디지털 안폰은 가정용 디지털전화 전용 주파수인 1.7㎓ 대역을 이용해 간섭이 없고 통화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용 디지털 전화는 기존 아날로그 전화에서 지원한 발신자번호표시(CID)·단문메시지서비스(SMS) 외에도 MP3·무전기·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휴대폰과의 격차를 줄였다.
KT는 지난 2004년 출시한 아날로그 안폰이 가입자당 매출을 average(평균) 3000원 정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며 디지털 전화는 이보다 많은 ARPU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