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분기 매출 사상 첫 매출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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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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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반도체의 칩 전문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도 모회사의 후광에 힘입어 큰 폭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당초 제시안은 2000억원, 200억원씩이었다. 칩 전문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도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서울반도체의 칩 자급률 제고에 힘을 실을 展望(전망) 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각각 85.7%, 140.0% 급증했다. 이 회사는 현재 LCD 패널 1·2위인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에 TV용 LED를 양산 공급 중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원래 서울반도체가 사용하는 칩 상당수는 미국 크리·Japan 도요타고세이 등에서 수입해왔으나 앞으로는 서울옵토디바이스 제품 사용비율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매출 728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분기 대비 각각 151%, 354%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창사 이래 처음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 1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대만 LCD 1위인 AU옵토일렉트로닉스(AUO)에도 모듈 전문업체 엠디플렉스를 통해 TV용 LED를 납품하고 있다아 여타 대부분의 LCD 패널 업체들과도 TV용 LED 공급을 타진 중 이라는 점에서 3분기 이후에도 TV용 제품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展望(전망) 된다.
서울반도체가 LCD TV용 발광다이오드(LED)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한 데 힘입어 분기 매출액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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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분기 매출 사상 첫 매출 2000억 돌파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 2152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 LCD 모니터 광원으로 LED를 사용하는 제품이 늘면서 중대형 백라이트유닛(BLU)용 LED 매출도 40% 증가했다. 매출액은 8200억원에서 87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66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수정 공시했다. 제품별로는 LCD TV용 LED 매출이 342%나 증가하며 실적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옵토디바이스 역시 올해 연간 실적 展望(전망) 치를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각각 수정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자 당초 제시했던 연간 실적 展望(전망) 치 상향 조정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2.9%, 영업이익은 118.4%씩 증가한 수치다. 양사가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연말께 서울반도체·서울옵토디바이스를 합쳐 매출 1조원을 돌파, 또 하나의 벤처기업 `1조 신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