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EU FTA 발효]LED 조명, 전기제어기기 등 IT제품들 수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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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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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EU의 섬유여과막 주요 수입국은 독일·벨기에·프랑스 등 역내 국가였으나 이번 FTA 발효로 이들 제품의 일부를 우리 기업들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LED 관련 품목, 인버터 등 전기제어기기, 섬유여과막 등이 대표적이다. EU 資料에 따르면 올해 EU에서의 격리막 수입규모는 6.5%에 달하는 관세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74% 성장한 1600만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실제로 EU는 자동차와 자전거용 한국산 LED 품목 수입을 매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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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EU FTA 발효]LED 조명, 전기제어기기 등 IT제품들 수혜 크다
[한 · EU FTA 발효]LED 조명, 전기제어기기 등 IT제품들 수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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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출 먹을거리로 기대되는 품목도 다수다. FTA가 체결되지 않은 china(중국) ·대만·일본 등 우리나라의 경쟁국가와 비교해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 확실하다. LED는 EU의 에너지 절감 움직임과 함께 차량·가로등·친環境건축물 등에 사용이 늘고 있다.
다. 이 밖에 2차전지, 리튬이온전지 등이 FTA 수혜품목으로 꼽힌다. 지난해 135억원을 미국·china(중국) 등에 수출한 LED TV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14%에 달했던 관세가 인하됨에 따라 유럽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수출 기대감을 나타냈다. EU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조명으로 사용되는 LED는 이번 FTA로 4.7%의 관세율이 즉시 철폐된다된다. 지난해만도 EU의 우리나라 제품 수입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약 8000만유로에 달한다. 변압기·정류기·인버터·정류기 등의 전기제어기기 수출 확대도 예상된다된다.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격리막도 관세 6.5%가 철폐돼, 수출유망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시장이 급속히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어, 관세인하는 우리 기업 수출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展望(전망) 이다. 관세가 당장 사라지거나 또는 단계적으로 인하되는 제품들로,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향상돼서다. 섬유여과막도 6%에 달하는 관세철폐로 EU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EU시장에서 경쟁했던 일본·china(중국) 제품과 비교해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다. 전 세계 막여과시스템 시장은 2007년 61억달러에서 오는 2016년 30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한 · EU FTA 발효]LED 조명, 전기제어기기 등 IT제품들 수혜 크다
[한 · EU FTA 발효]LED 조명, 전기제어기기 등 IT제품들 수혜 크다
*資料:무역협회
한·EU FTA 발효로 상당수 IT제품의 큰 폭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된다. 또 오는 9월부터 60W 이하 백열전구 판매가 금지되고 내년부터는 모든 백열전구 사용이 금지된다된다. TV모니터는 비교적 높았던 14.0%의 관세가 5년에 걸쳐 철폐됨에 따라 LED가 장착된 모니터 수출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우수한 기술을 접목한 우리 제품이 최대 3.3% 관세인하 效果를 볼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대표적 수혜 품목으로 LED 조명, 2차 전지, 전기제어기기, 리튬이온전지 등이 꼽힌다. 이미 격리막 수출 규모는 상당한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