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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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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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사에서 꼭 뒤돌아가 청산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친일파`에 대한 것이다.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에서 저자는 비록 친일파에 대한 모든 법적 심판은 끝났다하더라도 역싸의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역싸에 적으로 등장하는 친일파들을 상세히 introduce하고 있다아 이 책안에 나오는 친일파들은 우리가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생소한 사람도 있다아
하지만 모두 `친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민족과 역싸 앞에 크나 큰 죄를 짓고 있는 사람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일을 했던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벌써 식어가는 듯 하다. 일제가 우리 강산 우리 하늘을 점령했던 그 시기가 아직 채 100년도 지나지 않았다. 동아일보가 그러하고 이화여…(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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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독서 감상문>
다. 프랑스나 이스라엘이 독일에 협조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소시효를 두지 않고 철저하게 처벌해서 자신들의 부끄러운 역싸를 치유해 가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아직도 바로 우리 역싸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대부분이 해방된 후에도 이승만의 비호 아래 친미파가 되어 다시 부귀영화를 누렸다. 일제의 강점기 동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같은 동포와 조국에 해를 끼쳤다. 물론 잠시 `반민특위`가 친일파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