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보상을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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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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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자가 보부상을 착각하고 부보상이라 잘못 쓴 것은 아닌가, 아니면 설마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써있던 보부상이라는것이 잘못된 것인가. 하지만 그런 궁금증은 책을 접하게 되면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을 마음속에 품은 채 책장을 넘기기 처음 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머리를 긁적거리며 존재하지도 않는 “보부상을 아십니까”라는 책을 찾기 처음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서 검색창에 “부보상을 아십니까”라고 검색을 하고 난 후에야 무언가 내가 착각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건 나의 무지함을 표출하는 행위였다. 책을 한 장 한장 넘기면서 부보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것이 옳은것이고 보부상이라는 용어는 Japan 제국주의자들이 사농공상의 Japan식 서열관념으로 조선왕조의 중상정책을 폄하하기 위한 history왜곡과 식민정책을…(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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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음 “부보상을 아십니까”라는 책을 접하였을 때 내 머릿속에는 작은 혼란이 일어나기 처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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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서평
REPORT
김승민
“부보상을 아십니까”를 읽고나서
2007년의 어느 날 교수님께서 “부보상을 아십니까”라는 책을 읽고나서 讀書感想文을 써오라고 하셨을 때 나는 보부상을 부보상으로 잘못 들었겠지라는 생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