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 80%, 기술인 경시풍조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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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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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중시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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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국내 기술인 10명 중 8명은 우리 사회의 기술 경시 풍조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술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 improvement(개선) 여부에 대해 67.6%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기술인 80%, 기술인 경시풍조 느껴
기술인력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는 △기술수준에 합당한 대우 보장(39.3%) △기술정책의 우선 순위 제고(39.0%) △기술개발 인센티브 강화(10.7%) △우수기술인 government 포상 확대(6.1%) 등을 들었다.
기술인 80%, 기술인 경시풍조 느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기계·전기·전자 등 12개 분야 기술인(기술사·기능장) 360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술인 직업의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80.6%가 기술 경시 풍조를 체감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불만과는 대조적으로 일에 대한 자긍심은 매우 높았다.
구분 응답비율
기술인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경우는 △주위에서 기술직을 낮게 평가할 때((30.6%) △보수·진급 등이 미흡할 때(17.1%) △기술을 배우려는 후배가 없을 때(15.0%) △관리직과 差別대우 받을 때(15.0%) 등이었다. 이를 반영 기술인 절반 가량은 다시 태어나면 기술이 아닌 다른 분야를 가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소 경시 62.4
매우 중시 1.8
순서
매우 경시 18.2
기술인 80%, 기술인 경시풍조 느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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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80%, 기술인 경시풍조 느껴
현재 종사하는 일에 만족한다는 응답률(85.8%)이 불만족스럽다(14.2%)를, 향후 관리직 전환 의사가 없다(65.5%)가 있다(34.4%)를 각각 압도했다.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길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같은 길을 걷겠다’와 ‘같은 길을 걷지 않겠다’가 각각 54.3%와 45.7%로, 절반 가량이 직업 선택을 후회하고 있었다.
표.<우리사회의 기술인력에 대한 인식>(단위:%)
또 현재대우에 대해 ‘합당하다’는 응답(53.5%)이 ‘제대로 대우받지 못한다’(46.5%)와 비슷했고, 특히 관리직과 비교할 때 ‘대우가 열악하다’는 응답이 43.1%로 ‘우월하다’(15.3%)의 3배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