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판TV업체들 월드컵 특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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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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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경우 추바치 료지 사장이 직접 나서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는 LCD TV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업계 수위인 마쓰시타전기도 같은 달 37, 42, 50인치 제품을, 이 달에는 58인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 샤프 측은 ‘올해에만 20∼30% 정도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따
보통 Japan의 여름 대목기는 7월부터 스타트되지만 올해는 각 업체들이 신제품 투입을 2달 이상 앞당겨 월드컵에 초점을 맞추고 있따 사정이 이러다 보니 이미 가전 양판점 등지에서는 업체들의 경쟁이 불을 뿜고 있따
日 평판TV업체들 월드컵 특수 잡아라
업계의 판매 경쟁은 사실 4월부터 예상된 일. 당시 2005 회계연도 결산을 발표하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물량 공세로 판매량을 늘리고 대규모 투자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LCD TV에 맞서는 PDP TV 진영에서는 히타치가 하드디스크구동장치(HDD) 내장 37인치와 42인치 제품을 지난 달 출시, 본격 판매에 나섰다. 한마디로 파상 공세에 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샤프·마쓰시타전기산업·히타치제작소 등 평판TV 업체들은 이번 월드컵이 평판TV 보급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신제품을 대거 쏟아내며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따
日 평판TV업체들 월드컵 특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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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평판TV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55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설명
샤프는 지난 3월 최고화질의 풀HD TV 4종을 출시했고 이제 질세라 소니가 5월 초 32∼46인치까지 총 6종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소니는 지난 해 LCD TV를 200만대 출시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3배 늘린 600만대로 늘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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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평판(LCD·PDP)TV 시장이 독일 월드컵을 불과 3주 앞두고 신제품 판매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따
이처럼 업체들의 야심찬 판매 goal(목표) 로 인해 정작 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이 불가피하다. 각 업체들의 판매 goal(목표) 대수도 소니의 2.1배를 위시해 마쓰시타가 2배, 샤프가 1.5배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