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장 상승기조 타고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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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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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안시장 상승기조 타고 매출 급증
작년 1분기 14억5000만원이라는 최악의 실적을 낸 소프트포럼(대표 권순도)은 올해 1분기 180% 증가한 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340억8000만원으로 보안 업계 최대 매출을 기록한 시큐아이닷컴(대표 오경수)은 1분기 8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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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요 보안 업체의 1분기 매출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시큐아이닷컴과 소프트포럼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와 180%라는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였으며 주요 보안 업체들의 1분기 매출도 10% 안팎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254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소위 3대 보안 업체에 들어간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는 1분기 약 50억원의 매출로 보합세를 보였다. 흑자 규모도 소폭 늘어났다. 전년 동기의 50억원에 비하면 60%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1억8000만원 적자에서 올해 2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 目標(목표)를 세웠는데 최근 일고 있는 삼성그룹 방화벽 교체 수요 및 금융기관 영업 호조에 힘입어 무난히 이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시장 상승기조 타고 매출 급증
보안시장 상승기조 타고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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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시장 상승기조 타고 매출 급증
설명
보안 시장의 활황세에 힘입어 1분기 보안 업계의 매출이 상승기조를 유지했으며 일부 업체의 경우 비약적인 매출 증대를 이뤄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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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니텍(대표 김재근)도 1분기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백신 업체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와 하우리(대표 권석철)도 작년 1분기보다는 조금 매출이 오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백신 재계약 수요가 많은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금융권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이에 힘입어 2분기에는 1분기보다 2배 가량 늘어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창사 이래 분기 실적으로는 가장 큰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