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체 3분기 실적 양호, 4분기 전망도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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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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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 3분기 실적 양호, 4분기 전망도 밝아
IBM은 하드웨어 매출이 12% 늘어난 75억달러, 소프트웨어 매출이 5% 늘어난 36억달러를 기록했다.
MS는 자사 회계연도 기준으로 1분기(7∼9월) 순익이 29억달러를 기록했다. PC와 서버 출하량이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SW 판매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야후는 3분기에 구글 주식 매각 등에 힘입어 순이익 2억5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은 이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이어져 매출액 86억∼92달러, 수익률 56%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따
주요 IT업체들이 3분기 실적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4분기 展望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따
IT업체 3분기 실적 양호, 4분기 전망도 밝아
IBM은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점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4분기는 물론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따
MS는 2분기(10∼12월)에 103억∼105억달러의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따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IT업체 3분기 실적 양호, 4분기 전망도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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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이같은 호조세를 볼 때 4분기 예상 매출액이 7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展望했다.
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215억2000만달러보다 8.9% 늘어난 234억3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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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3분기에 주요 사업 부문 및 플래시 메모리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9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6억1000만달러보다 11.1%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85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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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MS의 매출액은 9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82억2000만달러보다 12% 증가,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예상치 89억9000만달러와 MS의 예상치 89∼90억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3분기 매출액은 6억55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5700만달러의 2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IT업체 3분기 실적 양호, 4분기 전망도 밝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순익과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둔 마이크로소프트·IBM·인텔·야후 등 주요 IT업체 4사는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검색 및 전통 광고 부문이 포함된 주요 marketing 서비스 부문이 2배 이상 급성장했다.
IBM은 3분기에 전년 동기의 17억9000만달러보다 0.6% 늘어난 18억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