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업체 상반기 장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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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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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특히 서브원은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80여 곳에 이르는 비LG 고객사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삼성 비관계사 기업을 상당부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고 기존 구매대행 물량 증가를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특히 울산과학기술대·중앙대학 등 학교·공공기관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공공부문으로도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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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업체 상반기 장사 잘했다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의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이상 늘어난 6000억원이었다. 상반기 매출액만 8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비관계사 고객이 눈에 띄게 늘면서 매출액도 급증, 올해 매출goal(목표) 달성을 밝게 하고 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서브원 김명득 전무는 “원가와 경비절감이 기업의 경영화두로 부상하면서 MRO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업종별 特性(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업활동으로 비관계사 고객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서브원(대표 김태오) 역시 상반기 고객사 수주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비LG 고객사 가운데 넥센타이어를 확보함으로써 타이어업계 ‘빅3’를 모두 고객사로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서브원의 고객사 1000곳 가운데 비LG 고객사는 지난해 90%에서 올해 92%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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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MRO 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지난 1분기 부진을 씻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확보한 비관계사 고객은 하나금융그룹·명지학원·동우화이켐·동부화이텍·NHN 등 60여 곳에 이른다. 고객사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150% 신장했고 이들로부터 수주한 매출액은 16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소모성자재(MRO) 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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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을 모색하는 기업들이 MRO 도입에 적극 나섰고 기존 거래처들의 주문량도 늘어나는 등 기업들의 구매대행 비중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수주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0% 증가한 12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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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조민준 상무는 “기업 고객들의 경비절감 욕구가 증가한데다 업종별 特性(특성)에 따른 맞춤마케팅이 效果(효과)를 본 결과”라며 “상반기 성과는 하반기 매출에 직결되는 만큼 올해 매출goal(목표) 인 1조2000억원은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기업과 기업의 거래를 연결해 주는 ‘옥션’ 물량 3000여억원을 포함하면 거의 1조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금융권과 교육기관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구매·인사·CRM·R&D 등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위탁수행하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와 맞춤형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