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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시인의 「도다리를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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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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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 화자는 두 눈이 모두 오른쪽에 붙어 있는 도다리와 모든 것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비하면서, 사람들의 극단적인 흑백논리를 풍자하고 있다
그러나 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시에는 현실에 대한 지극히 반성적인 시선이 들어 있다 이 시는 이념이 앞섰던 80년대, 급진적인 이념이 가질 수 있는 관념성에 대한 비판이 들어 있다 어느 한 쪽만을 바라보고, 어떤 한 쪽을 향해서만 나아가는 태도는 사대의 조급성을 반성한다.
이념이 아니라 變化(변화)하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야말로 80년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태도였다고 한다면, 김광규의 이러한 반성이야말로 우리가 80년대…(省略)


,서평,서평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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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도다리를 먹으며 서평입니다.
김광규-도다리를먹으며

김광규시인의 「도다리를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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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도다리를 먹으며 서평입니다. 시인은 이데올로기의 횡포, 사고의 경직성과 획일성을 서슴없이 은근히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김광규-도다리를먹으며 , 김광규시인의 「도다리를 먹으며」서평서평감상 ,

서평감상/서평


다.


이 시에서 시적 화자는 “도다리를 먹”는 지극히 일상적인 행위 속에서 80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허위의식을 비판하고 있다 사실 이념은 사실을 은폐하고 일상을 내리누르고 있다 이에 반해 일상은 어떤 의미에서 실재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이 시의 화자 역시 도다리를 먹는 지극히 일상적인 행위 속에서 삶의 진실을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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