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를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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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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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또한 정성을 다하여 산 정상에서 고사를 지낸다. 천주교 신자가 천연덕스럽게 제문까지 준비해서 읽어내린다. 즉 다리에 힘이 있을 때 하라는 말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 ‘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는 모든 내용이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여행이라는 것은 돈, 시간, 체력, 호기심의 네 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학생 때는 돈이 없고, 직장을 다니면 시간이 없고, 두 가지가 다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다리 힘이 빠지고 호기심이 떨어져 돌아다닐 수 없는 나이가 될 테니까.“
저자는 토말 땅끝탑에서 천지신명에게 여행을 알리는 고사를 지낸다. 이 할머니는 13살 (요즘으로 치면 초등학교 6학년)때 시집을 와서 며느리 역할을 하면서 어렵게 사셨다고 한다. 작가는 하루에 6~7시간을 걸으면서 느낀 우리나라의 색깔, 향기,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적고 있따 또 자신이 다녔던 여관들에 관련되어도 세세하게 특징을 잡아 재미있게 적고 있따 특히 작가가 의도적으로 홀로 사는 할머니 집에 묵으면서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부분은 정겹기까지 하다.
저자의 열려있는 종교관을 엿볼 수 있어 든든하다. 또, 시어머니가 낳은 수…(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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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할머니들은 항상 이야기에 재미를 붙여주었고, 농촌의 삶을 제대로 알려 주었기 때문일것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할머니는 문경새재에 사시던 할머니였다.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는 한비야가 해남 땅 끝에서부터 민통선까지 도보여행을 하며 쓴 기행문이다. 나라의 구석구석 잘 다녀보지 못해서인지, 한국이라는 나라의 시골로 들어가면, 너무나 다르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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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이 가장 인상적이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너무 구박을 했고, 또 친정에서는 친정어머니가 주걱으로 뒤통수를 때려서 영영 눈꺼풀이 제대로 떠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종교에 대한 이러한 열린 자세야 말로 오늘날 참극의 현장이 되고 있는 종교간의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 우리 땅. 익숙하지만, 항상 새롭고 잘 모르는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