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산학연 컨소시엄-기술혁신사업` 지역벤처 기술개발에 `큰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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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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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지역 중소 벤처기업들이 산·학·연 컨소시엄과 기술혁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품화와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알찬 결실을 거두고 있따
創業(창업) 1년 미만인 신생기업의 기술혁신개발사업에 대한 참여도는 2000년 9개 업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21개 업체, 올해는 26개 업체로 늘어나는 등 신생기업의 참여율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따
광주·전남지역 중소 벤처기업들의 기술혁신사업이 큰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러한 지원 호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및 상품화에 성공하는 사례도 요인으로 꼽히고 있따
전자파측정기 개발업체 펄스는 호남대 윤기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고주파(RF)대역 전자파측정기를 개발했으며, 이코바이오는 전남대 전순배 교수팀과 천연추출물에 의한 동물내 세균성 질병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해 현재 시판중이다.
또 컴퓨터 및 주변기기 업체 인터텍은 지난해 기술혁신사업에 참가한 뒤 상품화에 성공해 매출이 늘고 있으며, 공작기계 제조업체 에코텍 역시 신기술 개발에 성공해 시장진출을 서두르고 있따
광주·전남 `산학연 컨소시엄-기술혁신사업` 지역벤처 기술개발에 `큰힘`
광주·전남 `산학연 컨소시엄-기술혁신사업` 지역벤처 기술개발에 `큰힘`
광주·전남중기청 관계자는 “중소 벤처기업들이 기술력 향상과 매출 신장을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과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우수사례 발표회와 참가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00년 140개 업체가 참가해 거둔 시제품 및 상품화 97건, 특허출원 및 특허획득 34건, 공정改善 113건의 성과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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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실시한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에는 139개 업체가 참여해 시제품 및 상품화 128건, 특허출원 및 특허획득 42건, 공정改善 116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93년 산·학·연 컨소시엄 호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장에서 겪는 애로점을 해결하는 공정改善과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따 표참조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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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개발사업의 경우 2000년 56개 업체, 지난해 57개 업체에 이어 올해는 72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기술혁신개발사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따
광주·전남 `산학연 컨소시엄-기술혁신사업` 지역벤처 기술개발에 `큰힘`
이처럼 산·학·역 컨소시엄과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중소 벤처기업들의 호응이 높은 것은 government 와 지자체의 지원규모가 사업비의 75%까지 늘어난데다 개발제품 홍보 및 기술지도 등 사후관리가 비교적 잘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