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PI` 쏟아져도 활용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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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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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서비스가 API를 쓸 때 가입 회원 한명당 인증키를 주면서 하루 5000회 정도의 쿼리 제한을 두는데 이를 넘는 활용자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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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웹개발자 네트워크가 늘어나야=주요 인터넷미디어 사업자들이 공들여 개발한 서비스 코드인 API를 공개하는 것은 비즈니스 제휴시 플랫폼 표준을 맞춰 서비스를 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따 더욱 창의적인 서비스를 많이 나오도록 하는 것도 또다른 목적이다.





`오픈API` 쏟아져도 활용 못한다
◇오픈 API 국내외 現況(현황)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은 각각 24개, 14개의 서비스 API를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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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은 “5000쿼리를 넘을 경우 요청시 제한을 풀어주는데 거의 없으며, 각종 API를 결합해 만든 매쉬업 서비스 상용화 사례(instance)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오픈API` 쏟아져도 활용 못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윤석찬 팀장은“현재로서는 대학생들이나 일반 개발자들이 API를 활용하고 있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활성화하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다음의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색·쇼핑·커뮤니티·지도 등 개별 인터넷미디어 서비스를 결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웹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인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활용이 국내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따 참여와 개방을 화두로 던진 웹2.0이 급부상하면서 국내 주요 포털도 API를 외부에 공개해 새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지만 활용 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검색 서비스를 비롯해 지도, UCC,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 소스를 공개했으며, 네이버는 최근 데스크톱 위젯 API도 공개했다. 공개 API 코드를 이용해 자신만의 웹서비스를 만들 수 있따 공개 코드를 결합해 독특한 서비스를 새롭게 만드는 매쉬업 서비스도 가능하다.구글, 아마존, 이베이 등 웹2.0 시대를 연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이 이를 주도했다.
`오픈API` 쏟아져도 활용 못한다
`오픈API` 쏟아져도 활용 못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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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PI를 활성화하려면 개발자 네트워크가 외부에 더욱 많아져야 하는데 국내에선 아직 토양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부 개발자 네트워크를 확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볼 때”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 개인 블로거나 홈페이지 운영자만이 검색이나 지도 서비스의 API를 활용할 뿐이다. 이들의 평균(average) 이용회수(쿼리)는 하루 200∼300건에 불과하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API 공개는 각 웹서비스를 웹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