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해외연수 `인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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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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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오는 6월부터 신규사업으로 교수대상 IT연수해외연수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지만 인력이 대거 몰릴 것을 걱정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각각 300명 선이다. 이 사업 연수 선발인원은 40명에 불과하다.
이는 최근 경기부진에 따른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관련 해외연수자로 선발될 경우 △최근 업체들이 요구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고 △외국의 기관 및 인맥을 통한 취업기회까지 잡을 수 있는 advantage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공계 과학도 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의 연수자에게는 Japan 측이 6주간 1인당 체재비 500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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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실시할 미국 박사후과정 해외지원 설명회에도 신청자가 700여명이나 몰려 홈페이지 접수를 막고 설명회 동영상 제작 계획을 세우는 등 과학재단 측이 행사장 자리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공계 해외연수 `인기 상한가`





또 해외 우수 IT 교육기관에 6개월∼1년간 인력을 파견, 신성장 동력과 관련한 커리큘럼을 학습하고 현장 교육 등 인턴십 교과 및 그룹별 실습 해결해야할문제를 수행하는 인력 파견지원사업에도 200명 모집에 550여명이 지원했다.
23일 과학기술계 및 政府(정부)출연연구기관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이공계과학도 교류지원사업 △미국 박사후과정 해외지원사업 △해외공동연구지원사업 △해외유학지원사업 등이 최고 평균경쟁률 6대1을 넘기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과학재단 황준영 인력지원팀장은 “해외연수를 나갈 경우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할 기회가 국내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은 해외연수 사업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공계 해외연수 `인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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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해외연수 `인기 상한가`
지난 21일 한국과학재단이 학·연·산 교류동에서 실시한 Japan 단기연수사업 설명 워크숍에는 석·박사 급 고급 인력 250여명이 몰려 좌석을 빼곡히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석·박사 및 박사후과정(Post-Doc)을 대상으로 2년간 총 6만달러의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유학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50명 모집에 250여명이나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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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해외연수 `인기 상한가`
政府(정부) 산하단체의 이공계 해외 연수 사업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과학재단이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는 해외 석·박사 학위취득 지원사업과 국내 연구원 및 대학생을 해외기관에 교환학생으로 보내는 해외공동연구지원사업도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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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에서 IT고급인력의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해외 유학지원사업 △해외 우수 IT교육기관 파견지원사업 등도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