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수출 대박`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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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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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일본에 L7 스위치를 공급하고 있는 파이오링크도 올해 사상 최대 수출이 예상된다.
다. 올해 전체 매출 570억원 중 200억원 이상이 수출이다. 지난해 20억원보다 50% 늘어난 금액이다.
미국 스프린트 등에 USB 통신모뎀을 수출하는 씨모텍은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100% 이상 늘어날 展望(전망) 이다. 절대 금액은 적지만 통신장비 중에서도 한국이 취약한 네트워크 장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117억원이던 수출이 올해는 2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80%에서 90%로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 태국에 ICS중계기 수출이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중국(中國)에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장비도 공급한다. 수출지역도 일본 중심에서 미국 등 다른 국가로 넓혀가고 있따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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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NTT도코모에 간섭제어(ICS) 중계기를 공급하는 RF윈도우, KDDI 소형 RF중계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영우통신 수출 실적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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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장비업체인 씨에스도 소프트뱅크모바일과 112억원 규모의 펨토셀 IP기지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실적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인 중계기 업체인 위다스는 지난해 163억원보다 줄어든 120억원 규모의 수출 실적이 예상된다. 2007년 45만달러로 시작된 후 3년 만에 20배 이상 수출이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TRS 등 다른 장비에서 매출 등 특수한 사업과 올해 환율 등의 문제를 고려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이다. 올해 150억원의 매출 중에 30억원이 수출이다. 지난해 597억원이었던 수출이 올해는 12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00%가량 늘어난 2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예상된다.
설명
작년 대비 100% 이상 수출이 증가한 기업이 다수 탄생하는 등 국내 중소 통신장비 업계의 수출 실적이 급증하고 있따 지역도 일본, 동남아시아 중심에서 미국, 유럽, 중국(中國) 등으로 확대되고 있따
통신장비 `수출 대박` 계속 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씨모텍, 씨에스, 파이오링크, 위다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RF윈도우, 영우통신, 넥스트링크, 파이오링크 등의 올해 수출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展望(전망) 이다. 또 새해에는 LTE 투자 등의 호재로 인해 올해보다 더 많은 수출이 예상된다. 최근 1억달러 수출탑도 수상했다.
씨모텍 김태성 사장은 “국내 통신장비 분야의 수출이 일본 등 특정국에 치중돼 있지만 최근에는 동남아 미주, 유럽 등에서도 해당 장비들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더 좋은 수출 실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