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수출품, `車`에서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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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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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추이라면 올해 대미 무선통신기기 수출 규모는 79억48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4년을 넘어설 展望이다.
다.미국 최대 수출품, `車`에서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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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의 대미 수출 규모는 41억5200만달러로 자동차(39억4900만달러)보다 2억달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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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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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수출품, `車`에서 `휴대폰`으로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 모토로라 부진으로 LG·삼성 전자 등 국내 기업이 점유율을 높인 결과”라면서 “원화 약세 등을 감안한다면 내년까지 20% 정도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KOTRA가 이날 발표한 ‘2008년 상반기 미국 수입시장 동향’ 자료(data)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지난해 2.43%보다 낮은 2.31%에 그쳤다. 특히 1월(19.7%, 이하 누적 기준) 2월(24.1%), 3월(37.6%), 4월(53.4%), 5월(56.6%), 6월(56.3%) 꾸준히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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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수출품, `車`에서 `휴대폰`으로
대미 최대 수출품목 교체는 자동차 수출이 2004년 101억48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에 무선통신기기는 최근 2년 새 급증한 결과다. 무선통신기기의 대미 수출 규모가 자동차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점유율 순위도 지난해 7위에서 9위로 밀려났다.
미국 최대 수출품, `車`에서 `휴대폰`으로
미국 최대 수출품목이 자동차에서 휴대폰으로 바뀌었다. 대미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지난해 24.6% 증가한 59억9800만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56.3%나 폭증했다.





한편, 휴대폰 수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