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공정공시제도 다중정보시대 `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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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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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가 최근 26명의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공정공시제도의 역할이 긍정적이었다고 답한 사람은 18명(69.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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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공시가 늘어난 만큼 증시 풍문은 크게 줄어들었다. 애널리스트가 공시를 통해 기업정보를 입수하는 경우는 공정공시제도 시행전 8.3%였지만, 시행후 21.3%로 급증했다.
반면 특정인에 대한 선별 정보제공형태인 개별접촉이나, 전화·e메일 등을 통한 정보 획득example(사례) 는 줄어들었다. 전화 및 e메일을 통한 정보획득도 21.3%에서 12.0%로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공정공시가 시행된 후 지금까지 공정공시는 총 1829건이 나와 하루평균 11건을 기록했다. 장래계획과 신제품 및 신기술이 각각 22.6%와 11.9%의 중요도로 뒤를 이었다. 증시 풍문 건수는 공정공시 시행을 계기로 328건에서 191건으로 42%나 줄어들었다. 표참조
설명
공정공시제도 다중정보시대 `기틀`
공정공시제도 다중정보시대 `기틀`
공정공시제도 다중정보시대 `기틀`
순서
공정공시를 통해 제공되는 기업정보 가운데서는 △기업실적(신규거래선 확보 등 포함) △장래계획(투자, 신사업, 사업목적 변경 등) △신제품·신기술 등 3개 항목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실적은 전체 40.6%의 정보이용자가 가장 중요한 기업정보라고 응답, 가장 높은 인식정도를 기록했다.
시행 7개월째인 공정공시제도가 펀드매니저 등 공시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따 또 기존에 개별접촉이나 외부기관 회사방문 등을 통해 이뤄지던 정보제공이 공정공시 시행이후 기업설명회(IR)와 공시 등을 통한 다중 제공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analysis됐다. 그만큼 ‘다중정보시대’가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공정공시제도 다중정보시대 `기틀`
36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기업정보 입수 채널 조사에서는 공정공시의 달라진 위상이 확연히 드러났다. 개별접촉에 따른 정보획득은 시행전 29.6%에서 20.4%로 줄어들었다.
다. 부정적이었다는 응답자는 3명에 불과, 공정공시제도가 시행 1년도 안돼 제대로 정착돼 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공정공시가 수시공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3%로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다.